[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2022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835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도청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공무직·기간제 노동자와 민간위탁업무 수행자 715명에게 적용된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9.30 lbs0964@newspim.com |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시급 1만251원보다 584원 인상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160원의 118% 수준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 이상으로서 노동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전라북도는 생활임금조례에 따라 2017년부터 생활임금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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