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교, 3000여명 학생들이 참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All-ways, go with you"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아동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자료=금호타이어] |
교육과정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해 OX 퀴즈 풀이, STOP&GO 댄스체험, 안전한 학교 가는 길 꾸미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관련 이론을 학습한다.
금호타이어에서 제작한 워크북에는 안전한 보행법,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교통안전 표지판, 바퀴 달린 놀이기구의 안전한 이용법, 도전! 안전 골든벨(퀴즈), 내가 만드는 안전한 학교 가는 길(스티커북)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상암초를 비롯한 총 16개교,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