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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100명 중 10명 고혈압 환자인데…그중 8명 인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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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심근경색·뇌졸중 발생률 높여
질병청, 9월부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미리 관리해야"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30대 성인 100명 중 10명이 고혈압 환자인데, 그 중 7~8명은 본인이 고혈압 환자인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하자는 내용으로 2014년부터 실시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포함한다.

2040세대 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 인지율 [자료=질병관리청] 2025.08.31 sdk1991@newspim.com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40세대를 중점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인지해 중증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자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본인이 환자인지 모르는 20~40대 성인이 많아 치료·관리 시기 또한 늦어지기 때문이다.

연령별 고혈압 인지율에 따르면 70세 이상 환자 87.1%는 본인이 고혈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반면 40대는 절반, 30대는 4명 중 1명만 인지하고 있었다. 20대는 5명 중 1명만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질병청은 "30대 성인 100명 중 10명이 고혈압 환자인데 그중 7~8명은 본인이 고혈압 환자인지 모르고 있다"며 "고혈압 등 선행질환이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만성콩팥병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에 질환을 인지하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5.08.31 sdk1991@newspim.com

질병청은 '정부광고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 공모전을 통해 중점 홍보 대상인 청년층으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국민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방송 매체를 통해 홍보 콘텐츠도 송출한다.

지방자치단체는 레드서클존(체험형 건강부스)을 운영하고 교육,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한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메시지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도 안내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이 우리 국민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2040 건강관리의 첫 단추"라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관리 시기를 놓치기 쉬운 만큼 20대부터 정기적인 검사·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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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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