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1 양양군수배 전국 BMX 왕중왕전 및 국가대표 3차 평가전이 다음달 2일 강원 양양 BMX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BMX 자전거 대회.[사진=양양군청] 2021.09.30 onemoregive@newspim.com |
30일 군에 따르면 한국BMX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에서 9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이용해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이다.
이번 대회는 경기장 방문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선수 부모 중 1인만 입장이 가능하다.
양양군은 이번 BMX대회에 이어 다음달 19일~20일까지 '2021 트랙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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