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으로 전국 이디야 매장 및 앱에서 바로 결제 가능
30일부터 2주간 오픈 이벤트…페이코인 결제 시 90% 할인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실생활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CI)이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와 만났다.
다날핀테크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이디야 앱에서 페이코인(PCI)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커피가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기존 달콤커피와 할리스에 이어 이디야커피로 제휴처를 확대함에 따라 페이코인(PCI)의 결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커피를 찾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페이코인의 다양한 결제 혜택이 이들의 합리적 소비 성향에도 부합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자료=다날핀테크] |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날핀테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디야커피 매장과 이디야 앱에서 페이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90%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이디야커피를 즐길 수 있다.
페이코인 앱 신규가입자들을 대상으로 '4PCI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이코인 가입 시 이디야커피 특별 이벤트 코드를 입력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한 4PCI(약 3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혜택과 즉시할인 이벤트를 동시에 활용하면 이디야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페이코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2001년 중앙대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전국 최다 매장을 보유한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다. 이번 제휴로 페이코인 고객들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이디야 앱을 비롯해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CGV 등 전국 7만 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페이코인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고객 니즈의 반영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결제 접근성까지 고려한 것으로, 국내 대표 가상자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