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동반 좌석 안내 표지판'을 배부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동반 좌석 안내 표지판 [사진=수원시] 2021.09.29 jungwoo@newspim.com |
29일 수원시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을 배부하고 있다. 업소에서 손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백신 접종자가 포함된 일행의 식탁에 안내 표지판을 놓으면 된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9월 6일~10월 3일) 기간에는 오후 6시 이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해 6인까지, 오후 6시 이후 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6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는 2회 접종 백신(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 1회 접종하는 백신(얀센)은 접종 후 14일이 지난 사람을 말한다.
접종 완료자 동반 좌석 안내 표지판은 관할구청에서 각 업소에 배부한다. 추가로 필요하면 관할구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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