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화천대유 '판교 SK뷰 테라스' 완판시 1400억 '순익'…기존 분양순익+배당 '4302억' 대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판교SK뷰테라스 완판시 매출 총 3500억…이익률 40%시 수익 1400억
작년 누적 2352억 더하면 총 분양수익 3752억…수의계약 땅값·상가 등 포함하면 이익 더 커져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가 판교 대장지구에서 벌어들일 돈은 총 얼마일까.

성남의뜰로부터 받은 3년치 배당수익 550억원에 작년 말까지 대장동에서 거둔 누적 분양수익 2352억원, 최근 분양한 '판교 SK뷰 테라스' 분양이익까지 합치면 총 4302억원을 거둘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판교 SK뷰 테라스 이익률이 40%라고 가정했을 경우다. 

시행업계에서 공동주택 이익률은 통상 매출액 대비 10~15% 수준이다. 다만 화천대유가 대장지구 내 필지를 수의계약으로 싸게 매입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제 이익률은 업계 평균보다 훨씬 높을 가능성이 있다. 

◆ '판교SK뷰테라스' 완판, 매출 총 3500억…이익률 40%시 수익 3752억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성남 판교 대장지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중소형 민간분양 단지는 도시형 생활주택 '판교 SK뷰 테라스'다.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았으며 3.3㎡당 평균 3440만원에 분양했다. 시행위탁자는 화천대유, 시행수탁자는 하나자산신탁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9.28 sungsoo@newspim.com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75~84㎡, 16개동, 총 292가구 규모다. 지난 2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완판될 경우 총 분양매출은 3500억2360만원에 이른다. 각 평형별 공급물량과 분양가를 곱해서 합친 수치다. 

이는 단지 내 상가나 근린생활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주거시설 기준으로만 계산한 결과다. 상가나 근린생활시설 매출까지 합치면 실제 총 분양매출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업계에 따르면 공동주택 이익률은 통상 매출액 대비 10~15%고, 상가는 20% 정도로 더 높으며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은 15% 정도다. 판교 SK뷰 테라스 이익률이 10~15%라고 보수적으로 가정하면 총 3500억원 매출로 약 350억~525억원의 분양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화천대유 감사보고서를 보면 회사가 작년 말까지 대장동에서 거둔 누적 분양수익은 2352억783만원이다. 연도별 누적 분양수익은 ▲2019년 821억7994만원 ▲2020년 2352억783만원이다. 대장지구 첫 분양을 2018년 12월에 실시한 만큼 그 이전 기간에 대한 분양수익 기록은 없었다.

화천대유의 작년 말 기준 누적 분양수익 2352억원과 판교 SK뷰 테라스의 예상 분양수익(350억~525억원)을 합치면 총 분양수익은 2702억~28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화천대유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간 성남의뜰에서 받은 배당금(577억원)의 4~5배 규모를 분양으로 벌어들이는 셈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9.17 sungsoo@newspim.com

◆ 작년 말 누적 2352억 더하면 총 분양수익 3752억…배당 포함 '4302억'

게다가 화천대유의 경우 일반적인 시행업계보다 이익률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화천대유가 대장지구 내 필지 5개를 수의계약으로 싸게 매입한데다 성남의뜰이 사업시행자인 민간택지지구 사업으로 진행돼서 분양가상한제도 피했기 때문이다.

앞서 화천대유는 대장지구 내 필지 5개를 '수의계약'으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천대유는 우선 공급받은 5개 택지 중 4곳에 아파트 4개 단지를 분양했고, 나머지 1개 택지에는 최근 판교 SK뷰 테라스를 분양했다.

이전에 판교 대장지구에 공급된 아파트들 분양가는 3.3㎡당 평균 기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2030만원 ▲'판교 더샵 포레스트' 2080만원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2433만원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2299만원이다.

이번에 분양한 판교 SK뷰 테라스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3440만원으로 대장동에서 들어선 단지 중 가장 비싸다. 만약 판교 SK뷰 테라스의 실제 이익률이 40%라면 분양수익은 1400억원으로 커진다.

이 금액에 작년 말 기준 누적 분양수익(2352억원)을 합치면 총 분양이익은 3752억원으로 늘어난다. 여기다 배당이익(550억원)까지 더하면 총 이익은 4302억원 규모다.

판교 SK뷰 테라스의 정확한 이익률을 파악하고자 화천대유 측에 토지 매입비를 수차례 문의했지만 담당자가 부재중이라서 답변을 받지 못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