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뉴스분석] 李 지지율 최저치인데...'집권 2년차 대통령' 수위조절 못하는 與 주자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11일 최저치로 떨어졌다.
  • 민주당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을 앞서는 데드크로스가 나타났다.
  • 여당 당대표 경선 과열에 당정 분열 우려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李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민주당 지지율과 역전
전당대회 국면서 李대통령·정부 정책 선 넘는 공방 과열
"잘못된 악습 반복" vs "일시적 진통" 우려 시각은 공통
"전대 후 당정 관계 원만히 정립하고 靑이 패자 더 포용"
"친청계라고 무조건 각 세우고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지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밑도는 '데드크로스'(지지율 역전)가 발생한 가운데 11일 여당 당대표 경선을 둘러싼 과열 양상이 당정 분열 우려로 번지고 있다.

특히 이제 막 임기 2년 차에 접어든 이재명 대통령이 건재한 상황에서 차기 당대표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쥐고 있다고 해도 친명(친이재명) 반명(반이재명)을 공공연하게 거론하며 지나치게 현직 대통령을 정쟁의 대상으로 경쟁하는 것은 집권 여당의 자세가 아니라는 내부 쓴소리도 나온다.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李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대통령 공격하면 지지 얻는다는 잘못된 악습 반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조사(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6%포인트(p) 내린 43.3%, 부정 평가는 53.0%였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44.6%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지지율을 상회하며 당정 지지율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일부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당권 경쟁 과정에서 불거진 '대통령 물고 늘어지기'식 공격이 당정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다소 감정적으로 과열 측면 있지만 당정 관계 수습될 수 있다" 

민주당의 한 4선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당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며 "집권 여당이 내부 싸움에 몰두하며 대통령이나 정부 정책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말이 안 되며 당 차원에서 엄중히 경고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 중진 의원은 "전당대회 후보들 사이에서 대통령을 공격해 입장을 곤란하게 만들면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과 악습이 반복되고 있다"며 "의식 있는 의원 대다수가 이를 깊이 우려하고 있다. 차기 지도부는 정부의 개혁 정책을 철저히 뒷받침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느냐에 성패가 달렸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4선 의원은 "당권 싸움이 너무 과열돼 다소 감정적으로 흐르는 측면이 있다"며 "전대 이후 당정 관계를 원만하게 재정립해야 하고 청와대에서도 승자보다는 오히려 패자를 더 포용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당정 관계가 수습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송영길(왼쪽부터), 정청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기호순)가 지난 8월 8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인천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전당대회 과정 일시적 진통...새 대표 선출되면 단일 대오"

반면 지지율 역전 현상과 경선 과열을 전당대회 특성과 정책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 진통으로 규정하며 파장 차단에 나서는 목소리도 나온다.

원내대변인을 역임했던 김현정 의원은 KBS '사사건건'에서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정치적 이벤트 전후로 지지율이 오르는 현상)와 함께 최근 부동산 세제 개편, 형사소송법 개정, 경기 둔화, 주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불만이 나타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코어 지지층도 부정 응답하거나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게 확인된 만큼 당에서 국정 안정과 성공을 뒷받침하는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경선 과열 우려에 대해 "당원 표심을 얻기 위한 선거 특성상 경쟁이 과열된 측면이 있다"면서 "새 대표가 선출되면 다시 단일 대오를 갖출 것이며 경선 갈등은 대통령과 전혀 무관한 당 내부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데드크로스 현상에 대해 이 의원은 "당하고 대통령이 같이 갈 때도 있지만 따로 갈 때도 있다"며 "세제 개편 등 주요 정책 전환 과정에서 오는 일시적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인 여론 트렌드 지표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최민희, 김용, 김영호, 서미화, 한민수, 이성윤, 박선원, 임미애(기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8월 8일 오후 인천 남동구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인천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특정 후보자 중심 지지 세력 당연…처음부터 정부 반대 아니다"

또 다른 의원은 당내 계파 갈등 우려에 대해 "특정 후보자를 중심으로 지지 세력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친청계라고 해서 이재명 정부와 무조건 각을 세우거나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1년간 당정 관계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점은 있지만 의도적으로 처음부터 정부에 반대하는 입장이라 생긴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치권에선 당권 경쟁에 따른 진영 결집 착시 효과가 사라지면 민주당 지지율이 이 대통령 지지율과 함께 하락하는 동조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과거 야당 시절의 경선과 달리 여당에서 당권 주자 간 공격이 살벌하게 진행되는 점은 이례적"이라며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꺼지면 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함께 떨어질 위험이 크다"고 분석했다.

신 교수는 "부동산과 주식 시장 불안, 물가 등 민생 현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정 운용 협력이 최우선 과제"라고 진단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