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7일 아주동 989번지에 총 사업비 99억원을 들여 신축하는 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 공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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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왼쪽 여덟 번째)이 27일 아주동에서 가정행복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거제시] 2021.09.27 news2349@newspim.com |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는 2018년 민선7기 시장공약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다문화 등 나날이 증가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복지 수요대응과 보편적 복지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아주동 989번지에 9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3980㎡부지에 연면적 480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요시설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원 등을 갖추게 된다.
변광용 시장은 "자녀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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