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내 생산자물가가 5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0.72로 전월 대비 0.4% 상승하며 1965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2009년 11월부터 2011년 5월까지 19개월 연속 상승한 이후 최장기간 오름세다.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야채와 채소 등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2021.09.24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