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30일까지 18세 이상 대상자 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예방접종누리집과 보건소 지역관할 콜센터에서 진행한다고 24이 밝혔다.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1.09.24 yun0114@newspim.com |
거창군은 지난 4월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까지 44543명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23일 기준 1차 접종 완료자가 44543명으로, 군민의 70%에 해당하여 정부가 내세운 전 국민 대비 70% 1차 접종 목표를 이미 달성했으며 이 중 전 군민 대비 50%에 해당하는 31070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2회 접종이 어려운 군민에게는 '얀센' 백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여권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해 임시관리번호 발급 후 얀센 백신 예방접종을 예약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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