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신협중앙회가 연 최고 7%의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러스정기적금은 제휴카드사와 연계한 고금리 적금상품이다. 이번 플러스정기적금은 무려 연 최고 7%의 고금리 상품으로,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만기 1년)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로 연 2.0% 이율을 제공하는 고금리 상품으로, 신협 제휴 현대카드 발급 후 발급월 포함 6개월 간 총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우대이율 4.5%포인트(p)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p)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시, 총 0.5%p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 및 상품 취급 신협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우대조건 중 현대카드 발급 및 이용 관련 문의는 현대카드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 전자금융지원팀 윤병채 팀장은 "은행의 예적금을 기본으로 자산을 굴리던 이전과 달리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에 소규모 투자가 몰리면서 기존 고객들의 관심을 다시금 불러모을 수 있는 방안으로 고금리 상품을 선보이는 금융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신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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