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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미국 백신기업 싸이티바 국내 생산시설 설립…50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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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신 협력 협약…국내 생산시설 건설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 5250만달러 투자
국내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 조기 가시화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백신의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의 글로벌 기업 싸이티바(Cytiva)가 약 5000만달러 규모의 생산 시설을 국내에 설립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제약회사 사이티바가 2024년까지 총 5150만 불을 투자할 계획으로 원부자재 생산 시작 시점은 시설이 완공되는 2024년 이후"라며 "생산 예정인 1회용 세포배양백은 백신 제조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라고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UN 총회가 개최되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 한미 양국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서울=뉴스핌]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9.22 photo@newspim.com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 백신 기업과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민간 부분 연대와 협력을 통한 글로벌 보건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백신 원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이티바(Cytiva)가 한국 내 고부가 세포배양액 등의 생산시설 설립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이 한국에 생산시설 투자를 신고한 첫 번째 사례다. 

싸이티바는 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한 1회용 세포 배양백 등을 국내에서 생산해 한국과 아시아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5250만불을 투자할 계획이다. 

강 제2차관은 "이번 투자는 한국 바이오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정부의 백신 및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이로써 국내 기업에 대한 필수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은 물론, 세계적인 원부자재 공급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체결식에는 한국과 미국의 17개 백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원부자재 공급, 백신 공동개발, 위탁생산, 감염병 대응 연구협력에 관한 4건의 기업간 MOU와 4건의 연구기관 간 MOU 체결이 이뤄졌다. 

강 제2차관은 "이번 성과는 지난 5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이후 한미 양국 간 협력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협력 주체가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협력의 범위가 원부자재 협력, 백신 공동개발, 위탁생산 등 다양화되고 있으며 협력의 방향도 상호 기술협력, 원부자재 수출입 등 양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주간 이동량 추이 분석 [자료=보건복지부] 2021.09.22 dragon@newspim.com

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지난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798.7명으로 그 전 주간인 5일부터 11일의 1725.4명에 비해 73.4명(4.3%) 증가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환자 수는 226.9명으로 그 전 주간의 202.4명에 비해 24.5명 늘어났다.

수도권 환자는 1384.3명으로 지난주 1233.9명에 비해 150.4명(12.2%)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414.4명으로 지난주 491.4명에 비해 77명(15.7%) 감소했다.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10주차인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주간 이동량은 2억4569만건으로 직전 주인 6일부터 12일까지 이동량 2억3302만건 대비 1267만건(5.4%) 증가했다.

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2615만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1억2245만건 대비 370만건(3%)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주간의 이동량은 1억1954만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1억1057만건 대비 897만건(8.1%)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이 지나고 수도권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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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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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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