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7일 일가족 7명이 확진되는 등 44명(대전 6368~6411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가족 모임을 가진 일가족 7명이 같은 날 확진됐다. 이들은 모임에 참석한 또다른 가족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에서 확진되자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통보됐다.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0명 발생해 엿새 만에 2000명대를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2021.09.15 mironj19@newspim.com |
택배회사 직원 7명과 직원의 자녀 1명, 지인 1명이 이날 동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동료 1명이 확진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택배회사 관련 확진자는 10명이다.
서구 입시학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발생해 66명이 연쇄 감염됐다.
20대 2명이 노래방 관련 확진되면서 노래방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15명은 가족,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명은 입국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9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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