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타벅스가 지난달 서머 쿠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 음료 쿠폰의 90%가 아이스 음료에 집중됐다.
- 콜드 브루와 리프레셔 판매도 큰 폭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아이스 음료 소비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달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한 '서머 쿠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음료 쿠폰 사용량의 90%가 아이스 음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며 서머 쿠폰으로 교환된 음료 중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전체 교환 음료의 4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푸드 할인 쿠폰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 햄&루콜라 페스토 샌드위치 순으로 많이 사용됐으며, 나들이와 휴가 기간 중 간편한 식사 대용 디저트에 대한 활용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목넘김이 가벼운 음료들의 인기도 뚜렷하다. 스타벅스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음료 판매량을 전주(7월 20일~26일)와 비교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가장 큰 신장률을 보인 카테고리는 판매량이 30% 이상 늘어난 '콜드 브루'였다. 통상 콜드 브루는 여름 시즌에 수요가 높아지는데, 지난달 27일 출시한 신제품 '코코 콜드 브루'가 무더위 갈증 해소 음료로 입소문 나며 카테고리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코코 콜드 브루는 전해질이 풍부한 코코넛 워터가 더해진 음료로, 톨 사이즈 기준 칼로리가 75kcal에 불과해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6월 선보인 여름 프로모션 음료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2023년 첫 출시 이후 올해 누적 판매량 1000만 잔을 넘었다. 콜드 브루에 이어 '리프레셔' 카테고리 음료 역시 전주 대비 20% 이상 더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복숭아와 망고, 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와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를 연달아 출시했다. 이 중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4000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하며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누적 30만 잔 이상 판매됐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벼운 음료들의 수요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콜드 브루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