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16일 오전 7시께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북부경찰청.[사진=경기북부경찰청] 2021.09.16. lkh@newspim.com |
이 여성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여 만에 끝내 숨졌다.
20대 A씨는 이 아파트에 거주했으며, 사고 직전 이 아파트 15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동두천시청 소속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된 A씨는 직장 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