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는 13~22일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 소속 경찰관.[사진=원당지구대] 2021.09.16 lkh@newspim.com |
원당지구대는 지역 내 금융기관과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범죄에 취약한 요인 등을 확인해 특별방범진단과 가시적인 연계순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ATM기기 주변에 보이스피싱 예방과 근절을 알리는 등신대(실제 사람과 같은 크기로 만든 간판)를 설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 명절 많은 사람과 차량이 원당시장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교통사고 예방 및 범죄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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