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유기질(퇴비)비료 계약업체에 분기 비료대금을 선지급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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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전경[사진=경남농협] 2021.05.07 news2349@newspim.com |
이는 원활한 자금 지원을 통해 추석명절로 자금수요가 집중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기 위해 40여개 비료업체 대상으로 38여억원 규모로 선지급했다.
경남농협은 비료대금 선지급 등 다양한 상생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 업체들과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원자재값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료 업체에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힘을 내어서 더욱 질 좋은 비료 생산을 통해 농업인에게 차질없이 공급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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