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6일 "가스사고 감축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이날 취임 1년을 맞아 향후 공사 운영 방침을 이렇게 밝혔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사진=뉴스핌DB] |
그는 "지난 연말 선포한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52개 과제를 착실히 추진해 2023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가스사고지수(인구 백만명당 인명피해) 3.62 달성, 스마트와 IT기반의 가스안전관리 시스템 정착, 뉴딜 수소안전관리정책 100% 이행 등의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임 사장은 "수소안전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해종 사장이 재래시장에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가스안전공사] 2021.09.16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 9월 취임한 임사장은 ▲가스사고 감축 ▲수소경제를 위한 수소안전 기반 마련 ▲서민층 가스안전 확보 ▲스마트검사시스템 마련 ▲상생적 노사관계 확립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1년 수소안전 인프라 구축 수소안전 관련 제도기준 마련,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안전성 확보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 LP가스 사고감축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0년간 추진된 서민층 시설개선 사업을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노사공동선언[사진 = 가스안전공사] 2021.09.16 baek3413@newspim.com |
임해종 사장은 협력적 노사관계 정립을 강조한다.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에서는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도입''과 '노사관계 新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노사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환경보호 ▲가스안전 기술개발을 통한 사회가치창출▲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 구축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노동존중 실현 ▲사회가치 실현에 협력을 약속했다.
임해종 사장은 "지속적인 가스사고 감축을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를 선점할 수 있도록 수소안전 확보와 관련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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