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6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0명, 군산 5명, 익산·완주 2명, 남원 1명 등 모두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로 10대·40대 1명, 20대·50대 각 2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35명으로 늘었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16 lbs0964@newspim.com |
익산시에서 40대 2명이 안산시 확진자를 같이 접촉해 모두 감염됐다. 전주 50대 1명은 서울 송파구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시 10대 1명은 전남 여수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 20대 1명은 평택 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군산시에서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모두 32명으로 늘었다. 완주군 10대 및 2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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