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지역 거주 학교 밖 청소년 700명에게 15일부터 복지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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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학교 밖 청소년 복지재난지원금 지급 안내문[사진=울산시] 2021.09.14 psj9449@newspim.com |
학교 밖 청소년은 만 9세~24세 중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말한다.
지원 대상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은 총 700명으로 1인당 1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 카드는 15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중구는 시센터)를 방문하여 등록 후 받을 수 있다.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본인 확인 후 복지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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