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용자가 많은 도시공원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활동을 펼쳤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시공원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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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이다[사진=안성시] 2021.09.13 krg0404@newspim.com |
주요단속은 내혜홀광장, 낙원역사공원 등 지역 도시공원 공중화장실이다.
이날 점검반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체크하고 비상벨, CCTV 등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도시공원에 있는 각종 시설물의 안전 및 공중화장실 내 환기, 청결 상태도 점검됐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들이 공원 이용 시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몰래카메라 등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방역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