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화요일인 1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14일 한반도는 동해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충청, 경북 북부는 오전까지 흐릴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8.02 yooksa@newspim.com |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지고,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라와 경상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경남 남해안 2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3m, 서해상에서 0.5~3m, 남해상에서 1~3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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