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보험 가입자 양극화…제조업 늘고 공공행정·숙박음식 줄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1443.6만명 가입…전년비 41.7만명 증가
구직급여 신규신청 8.4만명…전년비 6000명↓
8월까지 누적 구직급여 총지출액 8조5607억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8월 고용보험 가입자가 전년동월대비 41만7000명 늘면서 지난 4월 이후 5개월째 40만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달과 비교하면 7만명 가량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업종별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내수 개선 및 수출 호조로 제조업 일자리가 점차 늘어나는 반면,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숙박음식업은 장기 침체에 빠져있다. 공공행정은 작년 추경일자리 기저효과로 4만명 이상 줄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8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43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7000명 증가했다. 

◆ 제조업 회복세·서비스업 주춤…숙박음식업은 여전히 고전 

우선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359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6000명 증가했다. 지난 1월 증가(5000명) 전환 이후 점차 증가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산업별로 보면 자동차(10만2000명), 기계장비(10만5000명), 고무·플라스틱(9만3000명) 등에서 증가폭이 확대됐고, 기타운송장비(조선업·-6만5000명), 화학제품(-2만3000명) 등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994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1000명 증가했다. 다만 지난달(37만7000명)과 비교하면 6만5000명 줄었다. 소비심리 회복,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 정책지원 등의 영향으로 보건복지(11만5000명), 출판통신정보(6만5000명), 전문과학기술(6만명) 등에서 증가가 지속됐다.

고용보험 가입자 및 증가추이 [자료=고용노동부] 2021.09.13 jsh@newspim.com

반면, 운수업(-6000명), 숙박음식(-1만9000명)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숙박음식은 지난해 2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이후 장기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중 성별로는 남성 가입자가 810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만7000명 늘었다. 여성 가입자 수는 633만3000명으로 23만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9만4000명), 40대(3만4000명), 50대(12만명), 60세 이상(16만9000명)은 증가한 반면 30대는(-1000명) 감소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과 300인 이상에서 각각 38만5000명, 3만1000명 늘었다.   

고용보험 자격 취득·상실 현황을 살펴보면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57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명 감소한 반면, 상실자는 52만6000명으로 4만6000명 증가했다. 

취득자는 교육서비스(1만6000명), 제조업(1만5000명) 등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했으나 공공행정(-9만4000명), 60세 이상(-2만3000명) 등은 크게 감소했다. 신규취득자(-1만2000명), 경력 취득자(-8000명)도 모두 줄었다. 

상실자는 29세 이하(1만8000명), 60세 이상(1만2000명), 보건복지(1만1000명), 제조업(8000명) 등 모든 연령과 대부분의 산업에서 증가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 4차 확산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 백신 접종 확대 등의 영향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정부는 민간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고용안정을 적극 지원해 고용회복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구직급여 지급액 1조371억원…1인당 160만4000원

8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371억원으로 지난달(1조393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8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4000명이다. 전년동월(9만명) 대비 6000명 줄었다. 전월(10만6000명)과 비교해도 2만2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3000명), 건설업(-1000명), 도소매(-1000명) 등에서 주로 감소한 모습이다. 

구직급여 신청・수혜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2021.09.13 jsh@newspim.com

전체 구직급여 수혜자는 64만7000명이다. 1인당 수혜금액은 160만4000원으로 전년동월(155만6000원) 대비 5만원 가량 줄었다. 전월(153만1000원)과 비교해도 7만원 가까이 감소했다. 구직급여 수혜자에게 1회 지급될 때 수혜금액인 지급건수당 수혜금액은 144만3000원으로 지난달(141만2000원)에 비해 소폭 줄었다. 1~8월 구직급여 총 지출액은 8조5607억원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사진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