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군민안전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 13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는 등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군청 전경 2021.09.10 news_ok@newspim.com |
군은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을 중점으로 보건과 안전, 복지, 물가, 교통 등 7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사적모임과 직계가족모임은 예방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허용되고,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접촉 면회는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접종 완료자인 경우 13일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공설납골당 금오영당도 사전예약자에 한해서만 참배가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복지시설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대중교통 방역을 위해 터미널에 방역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추석 연휴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한다.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수돗물 사용 증가로 인한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처리 상황실, 비상급수 상황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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