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1년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한부모,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중 자치구‧군에서 추천받은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재)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에서 위장, 복부초음파, 폐 기능, 치과 검진 등 90여 가지의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건강검진(1인당 50만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은 부산시와 (재)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가 다문화가족 100명을 추천하면 (재)한국의학연구소 부산센터가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