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9일 학생회관에서 '새마을동아리(SMU)'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새마을운동과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졌다.
한밭대 SMU 동아리는 30여명의 학생들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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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SMU 동아리 발대식[사진=대학] 2021.09.09 memory4444444@newspim.com |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이전에도 개인이나 단체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하기는 했으나 새마을 역사상 대학 내 정식 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한밭대학교 SMU 동아리가 제1호일 것"이라며 "공동체 문화, 돌봄과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많이 전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시대에 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글로벌 SMU 동아리로 발전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청년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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