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금호타이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정영모 상무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식료품 전달식을 가졌다. 매년 명절마다 빠짐없이 실시한 행사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경제적 고통이 많은 상황이라 그 사랑실천이 유난히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됐다.
제수용품과 식료품 전달 [사진=금호타이어] 2021.09.09 ojg2340@newspim.com |
곡성공장은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꾸준히 지역경제에 큰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영모 상무는 "저희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힘과 용기가 되어 따뜻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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