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9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9명, 군산 3명, 익산·남원·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모 음악홀 관련 1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음악홀 관련 확진자는 10대와 30대 1명씩을 제외하고 대부분 2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09 lbs0964@newspim.com |
군산시 외국인 근로자 관련 확진자로 20대 2명이 추가돼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70대와 남원시 20대는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났다. 완주군 30대와 전주시 20대·30대 각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자가격리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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