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8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 17명, 진천·음성 각 4명, 옥천서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상당수가 집단감염과 가족·지인·동료 등과 접촉을 통한 확진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또다시 2천명을 넘어선 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9.08 yooksa@newspim.com |
이날 확진자는 가족·지인·동료의 접촉에 따른 감염 24명, 경로불명 3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1명이다.
청주에서는 상당구의 한 교회를 고리로 한 감염자가 11명 나왔다.
7일 시작된 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또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옥천 20대 확진자는 증상발현으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가족 2명의 감염도 확인됐다.
진천에서는 지난 4일 확진된 40대의 자녀 2명이 이날 감염됐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5432명, 사망자는 74명이다.
4950명은 완치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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