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섬, 바다 그리고 여수'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강연회 참여자 모집 [사진=여수시] 2021.09.07 ojg2340@newspim.com |
오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회를 운영하며, 금오도와 안도로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인이자 섬 연구가인 강제윤 작가가 강연하며 다양한 주제로 여수의 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1강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네이버밴드와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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