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정관읍 모전리에 조성 중인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인 아쿠아 드림파크의 내년 상반기 개장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정관 아쿠아 드림파크 조감도[사진=기장군] 2021.09.07 ndh4000@newspim.com |
아쿠아 드림파크는 현재 건축공사 공정률 50% 이상을 달성했으며, 2022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준공후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 협력을 위한 아쿠아 드림파크 개장 준비 대책본부(TF)를 조기 출범했다.
TF는 ▲부군수를 본부장 ▲교육행복국장을 부본부장 ▲공사를 맡고 있는 2030기획단장 ▲시설 관리·운영을 맡을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예산배정을 담당하는 기획청렴실장 ▲시설 관리·운영 위·수탁계약 등 체육시설 관리를 총괄하는 문화관광과장으로 구성해 6일 첫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아쿠아 드림파크 운영을 위한 인력확보안의 적정성 검토, 인건비와 물품비 등 2022년도 예산편성안 검토, 기장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 검토 등을 토의했다.
아쿠아 드림파크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만1567㎡로 22개 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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