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이 새단장을 하고 있다.
2일 진천군에 따르면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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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사진 = 진천군] 2021.09.02 baek3413@newspim.com |
지난 2014년 조성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6실, 세미나실, 야외 물놀이장, 바비큐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률이 저조했던 산림문화휴양관의 리모델링을 비롯해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안전진단과 실시설계 마친 후 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 유아숲체험원 내 소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밧줄놀이터 등을 조성해 이용객에게 다양한 산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완공사가 완료되는 11월부터 전체 시설을 개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