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 및 특수(유아교육과정)학교에 유아 교재·교구 소독기 구입비 총 6억3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54개원(교)에 각 250만원씩 지원한다.
유치원 교육의 특성상 교과서 대신 매일 사용하는 교재와 교구, 장난감 등을 통해 유아 간 각종 전염병 및 코로나 감염에 노출돼있는 상황에서 교재・교구 소독기는 청결한 살균·소독과 안전한 관리로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 및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 및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 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유치원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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