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이어 인도 시장 공략 박차
중국, 인도, 베트남 제외 사전예약자 32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인도 지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인도 지역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출시한 데 이어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사전예약 지역 확장을 결정했다.
지난달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명, 일일 최대 이용자 수 1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0만 명을 기록했고 최근에는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넘기며 인도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제공 = 크래프톤] |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중국, 인도, 베트남 지역을 제외한 사전예약자는 3200만 명을 돌파했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총괄 PD는 "인도에서 펍지가 전국민적 인기를 가진 지식재산권(IP)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고,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인도 출시에 대한 현지 유저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인도의 팬들에게 펍지 스튜디오만이 선사 가능한 배틀로얄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freshwat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