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080 안심콜 서비스로 방문객 관리에 힘쓰고 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31일 시에 따르면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PC방, 목욕장업, 오락실, 대형마트 등 일반관리시설, 종교 등 기타시설 2865개소에 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업장이 부담하는 통화료를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삼척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080 안심콜 서비스는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자가 080안심콜에 전화하면 방문일시와 전화번호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서비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080안심콜 서비스로 기존 수기명부와 전자명부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역학조사를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역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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