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정재훈 신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다음달 1일 취임한다.
![]() |
정재훈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1.08.30 onemoregive@newspim.com |
30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제38대 청장으로 취임하는 정재훈 신임 청장은 지난 1991년 수산청 수산물품질검사원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해양수산부 원양어업과, 혁신기획관실,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담당관실, 경북도 항만물류과장, 부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인천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정재훈 청장은 "21세기 해양강국의 주역이 되기 위해 환동해권의 중심 항만인 동해항이 신북방교역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고 국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다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