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남해안 정체전선 영향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토요일인 28일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와 남해안은 제주도 인근에 있는 정체전선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흐리다가 갤 전망이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가고 맑은 하늘을 보인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1.08.25 pangbin@newspim.com |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예측된다.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이 예상된다.
일요일인 오는 29에는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을 시작으로 비가 온다고 예보했다. 비는 낮에 경상권으로 확대돼 전국에서 내리다가 밤부터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20~60㎜ ▲충청권 남부·경북 북부 10~400㎜ ▲경기 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북부 5~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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