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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에 IPO 사상 최대…인도펀드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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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준 인도주식 순자산 8320억원 수준
인도주식 펀드 연초 이후 35.80% 상승
인도 IPO시장 자금 88억 달러...사상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인도 증시가 호황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와 달리 인도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으로 신흥국 가운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인도 기업공개(IPO)시장에 최대 규모의 자금이 몰리면서 인도 증시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인도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인도 펀드 역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서 운용되는 인도주식펀드 설정액은 3997억원, 순자산은 8320억원 수준이다. 인도펀드 수는 총 24개다.

인도주식 펀드는 연초 이후 35.8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2.16%다. 1개월 수익률은 3.58%를 기록했는데 마이너스를 기록한 중국주식펀드(-5.10%)과 브라질주식펀드(-3.65%)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인도 루피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상품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TIGER인도레버리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합성)의 1년 수익률은 89.40%다. 인도주식 상품 가운데 가장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미래에셋인도중소형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F도 수익률 66.68%를 기록하고 있다.

피델리티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의 3개월 수익률은 17.47%를 기록하고 있다. KB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 수익률 역시 10.47%다.

인도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이다. 당초 인도시장은 올 들어 코로나19가 급확산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컸다. 하지만 인도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일자리 창출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인도 증시가 훈풍을 타고 있다. 인도 증시 대표 센섹스지수는 한달새 5%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도의 기업공개(IPO) 시장에 올해 역대 최대 자금이 돈이 몰리고 있다는 평가다. 외신은 올해 인도에 IPO로 조달된 자금이 88억 달러(10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인도로 몰린 IPO자금이 중국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인도 신규 상장 기업들은 대부분이 기술혁신 기업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현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인도 확장적 통화정책에 따라 내국인들의 주식투자가 확산되고 있고, 외국인 매수세도 다시 회복되면서 향후 시장 수급이 긍정적"이라며 "지난해 9월부터 다른 신흥국 대비 가격수준이 낮았던 인도시장의 급격한 상승세가 시작됐고, 기술혁신 기업이 대부분인 인도 IPO기업은 향후 인도 주식시장이 재평가되는 중요한 재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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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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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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