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 지원∙투자 유치∙IoT 인프라 구축 등 사업 연합 목적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얍엑스는 소소스마트뱅크 설립추진위원회와 제4인터넷전문은행 사업 등 소상공인 중심 '금융환경 및 사물인터넷 인프라 구축'에 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시명 얍엑스 대표(오른쪽)와 박준덕 소소스마트뱅크 대표준비위원장이 소상공인 중심 '금융환경 및 사물인터넷 인프라 구축'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얍엑스] |
이번 협약을 통해 얍엑스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중심이 된 소소뱅크 설립위와 손잡고 위치 기반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 사업,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진출을 위한 인허가 준비, 공동투자 유치 등 상호 협력 가능한 전방위 사업 부문에서 연합전선을 펼쳐가게 된다.
얍엑스는 IoT 인프라 사업, 인터넷전문은행 등 주요 공동사업 범위 내 적용되는 ICT 기술 부문을 주도적으로 담당할 예정이다. 소소뱅크 설립위는 투자유치 등 자금 운용 부문의 주축을 맡으면서, 아울러 소상공인 IoT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최시명 대표는 "이번 MOU를 기점으로 전국 소상공인 IoT 인프라 구축 사업이 한층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얍컴퍼니 등 전략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전방위 지원에 나설 소소뱅크 사업 역시 ICT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