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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수요 전망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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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국제유가는 26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원유 배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4달러(1.4%) 하락한 배럴당 67.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0.78달러(1.1%) 71.47달러로 하락했다.

WTI 가격은 전날까지 사흘 연속 올랐지만 나흘만에 하락했다.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가운데 뉴욕증시가 카불 공항 폭발 소식에 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유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또 유가는 코로나19 감염 증가로 인한 수요에 대한 새로운 우려가 3일 랠리를 멈추게 했으며, 멕시코가 산불로 공급 중단 후 일부 석유 생산을 회복함에 따라 하락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연구 및 분석 매니저인 로비 프레이저는 시장 업데이트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상태가 시장에 불확실성을 계속해서 주입하고 있다"면서 "한편으로 많은 국가에서 기록적인 사례와 잠재적인 여행 제한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중국과 인도와 같은 주요 경제국은 델타 관련 사례의 수를 줄이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고 수요 개선이 뒤따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리터부시 앤 어소시에이츠(Ritterbusch and Associates LLP)의 짐 리터부쉬(Jim Ritterbusch) 사장은 "생산 증가와 복귀 추세의 현저한 둔화는 WTI가 72달러 이하로, 브렌트유가 75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장애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회복의 강도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멕시코의 회복된 생산량은 일요일에 연안 플랫폼에서 발생한 화재로 하루 40만배럴 이상의 생산이 중단된 후 상승한 가격에 부담이 됐다.

이날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Pemex)가 화재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하루 평균 180만 배럴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멕스는 지금까지 7만1000bpd의 생산량을 회복했으며 몇 시간 내에 추가로 11만bpd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투자자들은 미국의 여름 운전 시즌이 끝나기 전에 수요 전망을 평가하고 있다. 미국의 여름 운전 시즌은 5월 말 현충일 주말과 노동절 주말 사이의 기간이다. 올해 노동절은 9월 6일이다.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의 상품 분석가인 카스텐 프리치(Carsten Fritsch)는 "유류 수요가 전주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체 연료 수요가 2020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그렇지만 여름 운전 시즌은 약 1.5주 후에 끝날 것이며 그 후 수요가 약해지는 기간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 홀 회의를 기다리고 있지만, 미국 중앙 은행이 자산 구매를 줄이기 시작할 시기를 제시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또 다음 주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세계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시장에 더 많은 유가를 공급하라는 미국의 요구 속에 정책을 결정하기 위해 9월 1일에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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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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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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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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