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6시 현재 3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손해보험회사 직원 3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9일 직장동료가 확진된 뒤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손해보험회사 직원과 이들의 가족 등 11명이 연쇄감염됐다.
8명은 가족, 16명은 확진된 지인·동료 등과 접촉했다.
10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최근 대전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37명 중 11명의 지표환자도 서울, 금산 등 타지역 확진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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