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올해 제47기 사이버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0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으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국어화상학습 [사진=여수시] 2021.08.26 ojg2340@newspim.com |
다음달 28일부터 4개월 동안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5명이 그룹을 이뤄 평일 오후 3시부터 10시 사이에 1일 30분 또는 45분간(월‧수‧금 또는 화‧목) 1:5 실시간 원격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사이버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학습을 위해 컴퓨터와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 PC용 카메라 등을 준비해야 하며, 태블릿 PC나 모바일 학습도 지원한다.
수강료는 시가 전액 지원하고 교재는 필요 시 수강생이 구입하면 된다. 저소득가구일 경우 확인을 거쳐 헤드셋과 화상카메라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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