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9월 추석을 맞아 햇살 좋은 밀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특산물 꾸러미 총 35종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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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특산물 추석맞이 선물전 안내문[사진=밀양시] 2021.08.24 news2349@newspim.com |
주요 품목으로는 과일세트, 한우·한돈 세트, 농산물꾸러미, 특산물 및 건강식품으로 우리 몸에 맞는 신토불이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전 예약 기간은 9월 3일까지이며, 택배발송 기간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무료배송을 실시하며 전국 택배가 가능하다.
추석맞이 농․특산물 사전 예약 판매에서 사전 주문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 주문 기간 중 1일 합산금액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5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 및 증정 상품 발송은 추석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밀양팜 회원 중 온라인 주문자에 한해 구매금액에 따른 적립 이벤트도 같이 추진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은 토지가 비옥하고 일조량과 물이 풍부하며, 기온이 온화해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 "농민의 정직한 땀이 깃들어 있는 신토불이 밀양의 농·특산물과 함께 이번 추석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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