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 240조 투자]③ 상생 확대…향후 3년간 기초과학 R&D에 3500억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안 발표
기초과학 역량·원천기술 확보 위한 R&D 지원 확대
스마트공장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로 중소기원 지원

[서울=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삼성이 다함께 성장·혁신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소기업 간 격차 확대 및 양극화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포용적 혁신과 상생 방안을 24일 내놨다.

삼성은 먼저 미래성장의 기틀이 되는 기초과학 역량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R&D 지원을 확대한다. 삼성은 R&D 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력이 좌우되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기초과학, 소재, ICT 등 3대 분야에 1조5000억원을 조성해 지원하는 미래기술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과 기초과학·원천기술 R&D 지원을 위해 최근 3년간 3000억원을 지원했다. 향후 3년간은 3500억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깃발 [사진=뉴스핌DB]

반도체·디스플레이분야는 산학과제와 박사급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반도체 및 차세대 통신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에 주요 대학과 반도체·통신분야에 계약학과와 연합 전공을 신설한다.

삼성은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기업 제조역량 업그레이드에도 나선다.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국내 산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강조한 '동행' 비전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중소기업에 제공했다. 삼성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공장 사업에 지원한 규모는 550억원이다. 기업수로 보면 총 2500여개사에 이른다.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의 공조를 통해 진행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산업생태계 구축이라는 의미도 실현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중소기업 제조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 스마트공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의 기초 단계 지원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중소기업의 제조역량 고도화 내실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상생협력 프로그램 확대로 협력사 안전망 강화에도 힘쓴다. 삼성은 중소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상생펀드와 물대펀드를 지속 운영한다. 또한 우수 협력사 대상 인센티브와 소재·부품·장비 분야 협력사 지원을 위한 민관 R&D 펀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상생펀드와 물대펀드는 현재 규모를 유지하고 우수협력사에 대한 안전·생산성 격려금은 3년간 24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민관 R&D는 현행 200억원 규모에서 300억원(중기부 150억원·삼성전자 150억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삼성은 이외에도 CSR활동이 우리 사회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CSR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구체적 방안을 마련·추진한다.

삼성은 현재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삼성 주니어SW아카데미▲삼성 스마트스쿨▲드림클래스 등이 있다. 주로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스마트공장▲C랩 아웃사이드▲미래기술육성사업 등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이 쌓아온 기술과 혁신 노하우를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limjh03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