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문화기획그룹 별별솔루션과 함께 '천년 하동의 재발견'이라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하동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동군,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고고학여행, 성돌의 귀환' 프로그램 포스터[사진=하동군] 2021.08.23 news_ok@newspim.com |
세부 프로그램에는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고고학여행, 성돌의 귀환'과 '하동 축지리 문암송에서의 고전적 하루'가 있다.
사적 제453호 하동읍성과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 천연기념물 제491호 축지리 문암송 등 하동군의 주요 문화재와 명소를 엮어 문화재 기반의 다채로운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고고학여행, 성돌의 귀환'은 1박 2일간 펼쳐지는 아웃도어형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주요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연극적 요소를 도입한다.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고고학여행, 성돌의 귀환'은 8월 말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회당 초등학생을 포함한 3∼5인 기준의 6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첫 회(8월 28∼29일)는 하동군민 만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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