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한 2건(개곡마을 여가녹지 조성사업, 서부취수장 주변 정비사업)의 주민지원사업을 8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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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1.04.23 news2349@newspim.com |
개곡마을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동면 개곡리 293번지 일원에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가녹지 A=1646㎡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자, 퍼걸러, 운동시설 설치 및 수목 및 화초 등을 식재하여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서부취수장 주변 정비사업은 물금읍 황산공원 내(물금리 664-2번지 일원)에 총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주차장을 확장(면적 당초 2868㎡→변경 3808㎡ 증 940㎡) 및 정비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바닥을 당초 잡석 포장에서 잔디블럭으로 정비해 주민 및 방문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방치되어 있던 시유지를 활용하여 여가 녹지를 조성하고 주차장을 정비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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