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2007년부터 15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9월 30일부터 내년 9월 29일까지이다.
청원생명쌀. [사진 = 청주시] 2021.08.23 baek3413@newspim.com |
로하스는 신체와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창조적인 상품개발과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기업과단체의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청원생명쌀은 전체 면적을 계약 재배해 제초제를 쓰지 않고 왕우렁이 이용한 친환경 재배농법으로 생산된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 지원관리가 이뤄져 시장에서 고품질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친환경적인 농법과 높은 품질,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 청원생명쌀 명품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농가 소득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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