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나흘 연속 500명대 기록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20일 오후 9시까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7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0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7만423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발생해 이틀째 2000명대 기록한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20 mironj19@newspim.com |
전날 같은 시간 대비 확진자 수는 49명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556명이었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는 △동작구 노량진 수상시장 관련 5명 △서초·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동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등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고 점차 줄어들다가 연휴인 15~16일에는 300명대로 내려갔다. 그러나 17일 510명으로 다시 늘어나면서 18일 575명, 19일 566명 등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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