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N 드라마 '지리산'의 OST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리산'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19일 "'지리산' 1차 라인업에는 태연, 넬의 김종완, 가호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리산' OST에 참여하는 태연, 김종완, 가호(왼쪽부터) [사진=에이스토리] 2021.08.19 alice09@newspim.com |
앞서 태연은 '호텔 델루나'의 OST '그대라는 시'를 비롯해 '만약에', '들리나요' 등 다수의 히트 OST를 탄생시켰으며, 넬의 김종완은 '구미호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OST에 참여했다.
특히 가호는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만큼 '지리산' OST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지리산' 음악은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과 '스위트 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음악감독 개미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OST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라인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감독, 배우들과 최선의 조합을 만들어낼 글로벌 탑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2차 라인업도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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